겨울이 지나고 모기가 슬금슬금 나오고 있는 계절입니다. 아기 키우는 집을 포함해서 성인들도 새벽에 모기가 집에 있으면 잠을 청하기가 어렵습니다. 분명 우리집 창문은 방충망이 안 찢어지고 멀쩡한데 모기 어디서 계속 들어옵니다. 그래서 오늘은 모기가 들어오는 곳과 모기 차단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모기에 비행 높이는 3층 정도 높이까지라고 합니다. 우리집이 고층인데 모기가 들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 드리면 모기가 가장 많이 들어오는 장소는 창문입니다. 그 다음이 현관문을 통해서 모기들이 들어오게 됩니다.
방충망이 있는 창문이 주범?!
모기 어디서 들어와요? 라고 질문하면 일반 사람들은 화장실이나 방충망이 없는 창문,현관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위치가 잘못 되어있는 방충망 창문을 반만 열었을 때 모기가 많이 들어오게 됩니다.
결론은 방충망하고 가까이 있는 창문은 방충망에 반대쪽에 설치되어있어야지 모기가 들어오지 않습니다. 방충하고 같은 방향으로 있는 경우 창문을 반만 열었을 때 그 사이를 통해서 모기들이 들어옵니다.
설마 저 틈새로 모기가 들어올까요?
모기들도 성수기 일때는 저 틈을 통해서 상당수에 모기들이 들어옵니다. 각 방하고 베란등에 설치된 창문 방충망 위치를 꼭 확인해보세요. 모기가 계속 들어온다면 이것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화장실 변기에서 냄새가 나서 모기가 생기지 않나요?
모기가 나타는 곳을 화장실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변기는 물이 있어서 모기들이 이동경로가 없고 세면대는 세면대에 연결되어있는 호수관이 대부분은 물로 트랩이 설치되어 있어서 모기가 나타날 수 없습니다. 옛날 세면대는 세면대 호수관이 직선이라 트랩이 없는 경우가 있지만 요새는 물로 트랩이 되어 있어서 걱정할 필요가 없긴 합니다.
만약 화장실 문을 닫고 생활하는데 모기들이 자주 있다고 하면은 변기, 세면대보다는 배수구명, 환풍기(팬) 등을 보수용 망충망으로 막아주시면 좋습니다. 아파트 같은 경우는 그런 경우가 없지만 빌라, 연립 등은 환풍구가 건물 외벽하고 바로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그 경로를 통해 들어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음식을 다루는 주방은 싱크대에 배수구멍 말고 싱크대 옆에 있는 구멍을 통해서 모기가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여기도 걱정이 된다면 보수용 망충망을 통해 작게 막아주시면 됩니다.
두 번째로 모기가 많이 출현하는 곳은? (고층 아파트 포함)
망충망 위치가 잘 못 되지 않았고, 또한 고층 아파트에 사는데 모기들이 보인다면은 현관문을 조심해야합니다. 모기들은 엘레베이터를 통해서도 올라오기 때문에 사람들 출입이 가장 많은 현관문을 조심해야 합니다.
현관문은 문에 설치된 방충망으로 100% 차단이 어렵습니다. 결국 그 방충망도 열고 사람이 출입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현관문에 있는 모기는 어떻게 잡나요?
현관문 밖 계단에 모기가 많기 때문에 출입을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을 하게되는대요 이런 경우 현문관 밖에. 일정 시간이 되면 모기 퇴치용 자동분사기를 설치하면은 됩니다. 그러면 사람이 출입하는 현관문에는 모기들이 다가오지 않기 때문에 모기가 집으로 들어 올 수 없게 됩니다.
모기 어디서 들어와? 라고 이제 누가 물어보면 창문에 있는 방충망 위치와 현관문을 이야기해주세요. 매년 여름마다 전기파리채 들고 모기를 쫓던 기억이 있었는데 이렇게만 모기 차단방법을 실천해도 집에서 모기를 만날 일은 현저히 줄어듭니다.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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