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에 뜬 재난문자 "북한 대남전단 추정 미상물체 식별. 야외활동 자제 및 식별 시 군부대 신고" 내용이 28일 오후 11시 35분경에 떴습니다. 재난 문자가 뜬 이유는 지난 26일 북한이 '휴지장과 오물짝을 살포하겠다'라고 대남전단 살포를 시사를 하였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28일 북한 대남전단 추정 미상물체 식별 재난문자를 띄우면서 국민들이 야외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말하면서 가까운 군부대, 경찰에 미상물체 발견 시 신고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재난 문자

 

재난문자 뜬 이유

북한은 국경지역에서의 빈번한 삐라와 오물살포행위에 대하여 맞대응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를 수거하는데 어떤 공력이 드는가는 직접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예고하였습니다. 이런 살포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우리나라 쪽으로 전단을 살포해 자동차 등파손되는 피해를 입힌 적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북한에서 살포한 수상한 물체를 발견했을 때는 만지지 말고 신고를 해야 합니다.

 

잠드는 시간에 울린 재난문자이기에 어떤 상황인지 궁금하기도 하면서 긴장감 속에 걱정이 많은 시간이었습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