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선정 결과가 나왔습니다. 7천 명을 선정하여 발표하지만 2.4:1의 경쟁률이 나올 정도로 신청자가 상당히 많은 사업입니다. 3년 뒤에 1080만 원이라는 목돈을 챙겨볼까요?

 

 

 

1. 희망두배 청년통장 선정 발표 확인

1) 선정발표

8월에 신청 접수를 받아 11월 12일에 드디어 결과가 나왔습니다. 문자로 통보받으신 분도 있지만 저는 가족 연락처로 연락이 와서 누락이 된 줄 알았습니다. 

 

연락이 안 와서 당황 할 수 있겠지만 서울시복지재단(welfare.seoul.kr) 사이트에서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선정 결과 조회를 클릭 하시고 인적사항(이름, 생년월일, 자치구)을 적으시면 신청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 청년통장 선정 결과 검색

 

 


2) 얼마 모을 수 있나?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최대 1080만 원까지 목돈을 만들 수 있습니다. 3년 간 매월 15만 원씩 누락하지 않고 입금을 잘하면 모을 수 있습니다. 이자율이 100%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크면 크고 작으면 작은 돈이지만 손해 볼 일이 없기에 꼭 해당자는 올해가 안 되어서 내년에 신청해서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 저축금액

 


3) 만기시 사용 용도

2,3년 동안 잘 모은 저축액은 정해진 사용 용도에만 사용되어야 합니다. 총 4자인데 교육비, 주거비, 결혼자금, 창업자금에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만기가 된 이후 5년 이내에 사용되어야하고 만약 사용하지 않으면 본인 저축액만 남고 서울시에서 지원한 금액은 사라지게 됩니다.

 

2. 선정 후 앞으로 해야할 일

2021년 11월 12일 금요일 카카오톡 또는 문자메시지로 선정 관련 연락이 오게 됩니다. 선정 연락을 받은 것처럼 약정기간 내에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다면 선정만 되고 저축이 되지 않으니 신청기간을 꼭 맞춰야 합니다.

 

약정기간 : 2021년 11월 15일(월) ~ 11월 24일(수)

 

1) 유튜브 영상 보기 
사업안내서, 약정서, 약정 체결방법 등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사업에 관련한 중요 내용들이 있어서 반드시 신청을 해야 합니다. 직접 글을 읽을 수도 있지만 1080만 원을 받이 위해서는 꼼꼼히 읽어봐야 합니다.

2021 희망두배 청년통장 약정 내용

 

 

 

2) 전장약정 링크 발송일자

유튜브 영상을 다 보고 통장을 개설하기 전에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전자 약정에 접속하여 약정을 반드시 체결해야 합니다. 자치구마다 전자 약정 링크가 오는 일자가 다르니 확인하시면 좋겠습니다.

 

전자약정 전송 자치구 일정

 

3) 계좌 개설

유튜브 영상을 통해 약정 내용도 다 보고 전자약정까지 체결하였다면 신한은행에 방문하여 저축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은행 지점은 전국 어디든 가능합니다.

 

필수 준비물인 은행 안내문은 11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전자약정서와 함께 발송이 됩니다.

 

  • 신한은행 방문(지점 구분 없음)
  • 방문기간 : 2021년 11월 15일(월) ~ 11월 24일(수)
  • 필수 준비물 : 은행 안내문 인쇄물, 본인 신분증, 11월 저축금액

 

 

 

4)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 통장 주의사항

  1. 저축기간 중 서울시 거주 (주민등록초본 기준으로 타도시 전출 시 중도해지)
  2. 매월 25일 자동이체 저축
  3. 통장 가입기간 50% 이상 저축
  4. 저축기간 50% 이상 근로
  5. 연 1회 이상 금융교육 이수(서울시복지재단에서 진행 및 안내)
  6. 매칭지원금은 반드시 사용목적에 맞춰서 사용 가능
  7. 중도해지 시에는 매칭지원금 지원 X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선정 발표가 되었습니다. 1080만 원이라는 목돈을 마련하기 위해는 2~3년에 레이스를 달려야 하는데 지치지 않도록 동기 부여하여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청 서류작성 직접 작성했습니다

서울시에서 입금한 금액만큼 더 입금해서 저축 금액을 2배로 만들어주는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을 현재 모집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에서 일하는 청년들을 위해 일정기간 신청을 받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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