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면역력이 자리가 잡히지 않아 쉽게 바이러스에 노출되는 우리 아이들, 하지만 공휴일 빨간날 또는 늦은 밤 시간에는 병원문이 닫아 응급실 외에는 병원방문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달빛어린이병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달빛어린이병원 이용하기
달빛어린이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병원으로 만 18세 미만 청소년 및 영유아들이 갈 수 있는 병원입니다. 전문적인 소아진료와 더불어 365일 평일야간과 빨간날에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달빛어린이병원의 장점은 응급실보다 가까운 곳에 있을 확률이 높고 병원 비용 부담도 덜 수 있습니다. 또한 전문적인 소아진료도 가능하니 고열 및 늦은 시간 병원에 가야할 상황에서도 영유아 진료를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아주 위급한 상황 또는 큰 병이라면 진료가 어려울 수 있으니 사전에 가까운 달빛어린이병원에 연락하여 진료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새벽시간에는 또 운영을 안 할 수 있기에 우리 동네에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을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동네 달빛어린이병원 위치 확인하기
아기 응급실 빨간날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에 지정되어있지만 아직 지정되지 않은 광주, 울산, 세종, 전남, 경북 등이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요즘 소아과가 없어지는 추세다 보니 아이들이 더 진료를 잘 받을 수 있도록 많은 환경들이 개선되면 좋을거 같습니다.
MOONLIGHT | 달빛어린이병원 (e-ge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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