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거리두기 결혼식 사적모임 총 정리 하였습니다. 18일부터 적용

with 코로나 계획을 준비하고 곧 발표를 합니다. 그전에 마지막 거리두기가 발표되어 많은 이들의 숨통을 트게 했습니다. 결혼식, 사적 모임, 운동시설 등 10월 18일부터 적용되는 내용을 확인해보겠습니다.

 

 

1. 10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10월 15일 마지막 사회거리 내용이 발표가 되었습니다. 거리두기 단계는 그대로 유지가 되지만 그동안 강하게 단속했던 것을 2주간 완화하게 되었습니다.

 

• 기간 : 2021년 10월 18일(월) ~ 10월 31일(일) 2주간
• 현재 단계 유지 :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전국 거리두기 단계

 

 

1)  사적모임

그동안 복잡하게 계산했던 사적모임 기준을 백신 인센티브를 적용하여 단순화 시켰습니다. 단계별로 다르게 적용되지만 3단계에서는 최대 10인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해졌습니다. 사적모임은 모든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적용됩니다.

 

• 수도권 4단계 :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은 여전히 최대 4인까지 허용, 백신 완료자 4인이 있다면 최대 8인까지 사적모임 가능
• 비수도권 3단계 : 미접종자만 있다면 수도권처럼 4인까지 허용, 접종 완료자가 6명이 이상이면 최대 10인까지 모임 가능

 

 

2) 24시까지 영업시간 확대

3단계에는 식당, 카페 24시까지 이용시간 확대가 되었습니다. 수도권은 독서실, 공연장, 영화관이 24시까지 이용시간이 늘어났습니다. 이런 효과는 자영업뿐만 아니라 대리운전기사, 택시 영업까지 시간이 확대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3단계 : 식당, 카페 24시까지 이용
• 4단계 : 공연장, 스터디 카페, 독서실, 영화관 24시까지 이용

 

 

 

3) 결혼식장 인센티브 적용

이번 결혼식 하객 인원 조정은 전국신혼부부연합회의 노고가 있었습니다. 덕분에 10월 18일 이후 결혼하시는 분들은 하객 식사가 최대 250명까지 가능해졌습니다.  약 2년 동안 엄청나게 힘든 과정이 있었습니다.

 

49인 친족만 => 49인 지인 포함 => 49인 식사, 99인 답례품 => 99인 식사 => 199인 답례품 => 250인 식사 가능

 

이번 10월 마지막 거리두기 결혼식에서는 거리두기 단계와 식사 여부 상관없이 최대 250명 참석 및 식사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단 조건은 미접종자 49명과 백신 접종 완료자 201명이어야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

 

 

4) 숙박시설 및 체육시설

숙박시설은 객실별 떨어져서 운영되었지만 객실 운영 제한이 해제가 되었고 체육시설에서 샤워가 불가능하였는데 거리두기 3단계에서는 샤워실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전 국민 백신 접종률 70%에 가까워질수록 마음에 여유도 생기고 마지막 거리두기도 완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노마스크를 외칠 때가 아니기에 10월 18일부터 시작되는 마지막 거리두기 결혼식, 사적 모임도 주의하면서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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