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터샷 부작용 2차 접종 후 추가 접종 필요한가?

10월 14일 기준으로 백신 2차 접종 완료자가 61.6%를 넘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향체 형성이 낮은 사람들에게는 추가 접종인 부스터샷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백신 부스터샷 부작용으로 접종 거부감도 있는데요..

 

3차 접종

 

1. 부스터 샷이란? 우리는 이미 맞았다?

부스터샷 : 백신의 효과를 더 높이기 위해 추가 접종하는 것, 효과는 더 긴 시간  향체 유지

 

 

1) 부스터샷

우리는 이미 부스터샷을 맞아본 경험이 있습니다. 아기가 태어나면 24시간 내에 B형 간염 예방 접종을 맞고 생후 2달, 6개월에 2,3차까지 접종하게 됩니다. 그리고 성인이 되어서 B형 간염 항체가 없다고 하면 또 3차 접종까지 하신 분도 있습니다.

 

그리고 매년 계절성 독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하게 되는데 이것이 추가 접종 곧 부스터샷입니다. 

 

Q. 그럼 코로나19 부스터샷 필요할까?

 

바이러스 벡터 방식(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메신저 RNA 방식(화이자, 모더나), 접합 제조 방식(노바백신)가 대표적인 백신인데 아직 정확한 데이터 값이 정확하게 없고 생백신이 아니기에 추가 예방 접종이 필요합니다.

 

 

2) 접종 대상

백신 부스터샷은 백신 2차 접종 완료일 기준 6개월이 넘어가신 분들이 맞을 수 있도록 권면합니다. 항체 형성 낮아지기때문입니다. 그렇다고 2차 접종 완료한 전 국민이 대상이 아닌 60세 이상의 고위험군과 의료진, 사회 필수 인력들이 부스터샷 접종 대상이 됩니다.

 

하지만 1,2차 접종 때 부작용으로 두통, 고열 등으로 고생하신 분들은 3차 접종까지 하면 부스터샷 부작용이 심할까 걱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백신

 

 

2. 부스터샷 부작용

백신 부스터샷 부작용은 제조사마다 용량, 기간 등에 따라 다르겠지만 3차 예방 접종을 하게 되면 향체가 더 높고 더 길게 유지가 됩니다. 

 

미국에서는 부스터샷을 완료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V-safe에서 부작용 통계를 냈습니다. 이 기준은 1,2,3차 같은 계열에 메신서 RNA 방식의 화이자, 모더나 백신을 맞은 사람들입니다.

 

1) 3차 부스터샷 이상반응

• 국소 이상반응(접종 부위 통증, 부음) : 74.9%
• 전신 이상반응 : 69.9%
  (피로감 56%, 두통 43%, 발열 29%, 오한 24.1%, 설사 9,4%)

 

접종 마친 후 다음 날 바로 이상 반응이 온 사람은 31.8%,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힘든 사람은 28.3%의 통계가 나왔습니다.

 

 

2) 2차 접종과 비교

2차 접종 부작용	부스터샷 부작용
국소 이상반응 : 77.6%	국소 이상반응 : 79.4%
전신 이상반응 : 76.5%	전신 이상반응 : 74.1%

 

백신 2차 접종과 부스터샷 부작용 비교시 이상반응 통계는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3차 접종 통계가 100% 정확할 수 없지만 부스터샷 부작용은 더 추가적인 이상반응은 나오지 않아 접종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백신 부스터샷은 젊은 층보다는 향체 형성이 낮아서 감영 노출에 고위험군에게 더 해당이 됩니다. 부스터샷 부작용보다는 백신의 효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13일 부터 추가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위드코로나로 넘어가기 위해 접종 완료자, 부스터샷 접종자에게 인센티브를 상당히 많이 부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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