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새로운 것을 하게 되면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것 같습니다. 방역패스 적용하는 곳이 많아지고 있지만 이번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6곳의 시설에 대해 방역패스 해제를 하였습니다.
현재 방역패스 진행사항
방역패스 : 백신 접종 또는 PCR 검사를 통한 음성 확인된 증명서
현재 시행되고 있는 방역패스 매장은 유흥시설,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PC방, 파티룸 등 감염 위험도가 높은 11개의 매장은 계속 유지될 예정입니다.
백신을 2차 접종까지 완료하여도 접종 후 6개월이 지나면 미접종자로 다시 변경됩니다. 따라서 2차 접종 후여도 방역패스 유효기간이 6개월 뒤에 사라지기 때문에 접종일 등을 잘 체크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밤 9시 이후가 되면 식당, 카페, 술집 등이 다 문이 닫아서 갈 곳이 없지만 포장마차 앞에는 추운 날씨에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마스크를 벗고 취식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대표적인 곳만 방역 패스를 적용했지만 사각지대는 어디든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2년 3월에 시행되는 청소년 방역패스는 그대로 시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청소년에 해당되는 나이는 12~18세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3월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아있기에 법원에 결정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방역패스 해제
중대본에서 현재 유행의 규모가 작년 2021년 연말에 비해 많이 감소하고 있고 의료 시설 부족 상황도 해결되고 있어 위험도가 낮은 장소에 대해서는 방역패스 해제를 하게 되었습니다.
방역 패스를 해제하는 장소는 백화점, 대형마트, 학원, 영화관(공연장), 스터디 카페(독서실), 전시장 이렇게 6곳이 됩니다. 해제된 매장들의 공통점은 마스크를 벗지 않아도 되는 곳입니다. 따라서 감염 위험도가 낮은 곳들을 해제시킬 예정입니다. 백신을 안 맞은 임산부들도 영화관, 전시장, 대형마트 등 일상생활과 문화생활이 가능해졌습니다.
다만 학원 중에서도 관악기, 노래, 연기 등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학원 등은 방역패스가 그대로 적용이 되는 예외적인 상황도 있습니다. 방역패스 해제는 1월 18일(화)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 1월 18일부터 방역패스 해제
- 해제 매장 : 백화점, 대형마트, 학원, 영화관, 독서실, 박물관 등
- 예외적인 학원 :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곳
하지만 1월 17일부터 3주간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는 그대로 운영되기에 식당 및 카페 등 운영시간은 밤 9시면 문을 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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