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오픈뱅킹이라는 단어를 들어보거나 카카오뱅크를 이용하시면 하단에 오픈 뱅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른 금융계좌" 잔액조회 창이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오픈뱅킹이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등록까지 해보겠습니다.
1. 오픈뱅킹(Open Banking)
카카오뱅크 오픈뱅킹은 2020년 중순부터 시작한 금융서비스입니다. 다른 은행들은 2019년 10월부터 시범 운영이 했기에 좀 늦은 출발이지만 카카오뱅크를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기능 중 하나입니다.
오픈뱅킹이란?
하나의 은행 앱을 통해서 개설한 모든 은행의 계좌 조회, 잔액 조회, 결제, 송금 등을 한 번에 컨트롤 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입니다. 앞으로 핀테크를 통해서 오픈뱅킹은 더 발전하므로 서비스가 더 많아져 은행을 직접 가지 않아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핀테크,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
오픈뱅킹의 장단점
장점
오픈뱅킹의 가장 큰 장점은 편리한 사용과 수수료입니다. 예를 들어 타행 금융권에서 이체를 할 때 수수료가 400~500원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픈 뱅킹은 건당 20~50원이기에 매우 저렴합니다. 수수료 무료인 오픈뱅킹이 요즘은 더 많습니다.
또한 여러 계좌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잔액 조회, 자유로운 이체, 거래 내역 확인 등이 한 눈에 보일 수 있어 장점입니다. 그래서 현재는 은행 앱이 아닌 뱅크샐러드라는 금융 관리 앱이 이용고객 수가 매년 늘어나는 만큼 오픈뱅킹 사용의 가장 좋은 사례입니다.
단점
발전 가능성이 많다는 이야기는 아직은 초기 단계이기에 보안적인 부분도 무시 못하는 것 같습니다. 하나의 앱을 통해서 서로의 계좌를 열어서 사용하기에 계좌 정보 유출 가능성이 있기에 지속적인 보완관리가 필요합니다.
또한 개인과 은행의 금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1일 이체 한도는 1000만원으로 정해져있습니다. 그러기에 급한 업무로 더 큰 금액을 이체를 하기 위해서는 은행에 방문을 해야하는 것은 아직 한계입니다. 그외에 단점은 고객 입장에서는 큰 문제는 없는 거 같습니다.
2. 카카오뱅크 오픈뱅킹 등록하기
주거래 통장은 카카오뱅크가 아니지만 카카오가 모임통장, 계좌이체 수수료 무료 등이 좋아서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수수료가 무료가 아닌 농협은행 계좌를 등록해서 사용해봤습니다.
등록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카카오뱅크 오픈뱅킹 이용동의만 하면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이체하기 까지 이어서 바로 할 수 있습니다.
- 카카오뱅크 타은행 잔액조회 탭 클릭
- 카카오뱅크 오픈뱅킹 이용동의
- 이체하고 하는 은행에서 이체하기 클릭
- 받는 계좌 선택 : 본인의 카카오 통장
- 금액 입력 후 이체하면 완료
다른 은행에서 매번 500원씩 나가는게 너무 아까웠는데 이번에 카카오뱅크 오픈뱅킹 등록을 하니 수수료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하루에 이용할 수 있는 이체한도는 1000만원이지만 간단하게 쓰기에 좋은 금융 서비스입니다. 아직은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은 오픈뱅킹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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