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부터 위드코로나 1단계 일상회복 새로운 방역시스템으로 4주간 운영됩니다. 사적모임 12명, 영업시간 제한 해제 등으로 경제회복과 국민들의 답답을 풀어줄 수 있을까요?
1. 1단계 일상회복
총 3단계로 나누어지는 위드코로나의 첫 번째 단계는 생업 시설 운영 제한 완화입니다. 마스크를 벗기 위한 단계별 시행으로 사적 모임을 완전히 해제할 수 없지만 조금씩 완화하고 있습니다.
1) 사적모임
사적모임을 할 수 있는 가능인원은 백신 접종여부와 별개로 수도권 10명, 비수도권 12명까지 모임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식당 및 카페 등 음식을 먹는 곳에서는 미접종자는 4인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
- 수도권 10명, 비수도권 사적모임 12명
- 음식점, 카페 : 미접종자는 4명까지 포함
2) 영업시간
11월 1일 몇 시부터 영업시간이 운영될까? 11월 1일 저녁부터 시행이 됩니다. 이유는 10월 31일 할로윈데이가 있어 영업시간을 11시 1일이 되는 0시로 잡지 않았습니다.
11월 1일부터는 영업시간이 제한이 해제되어 밤늦게 새벽까지 영업이 가능해졌습니다.
- 11월 1일 저녁부터 영업시간 확대
- 영업시간 제한 해제
- 유흥시설은 자정 12시까지 운영
3) 결혼식장
사적모임 12명까지 확대되었는데 결혼식장은 몇 명까지 수용이 가능할까? 행사와 같은 기준으로 적용이 됩니다. 접종 완료자들만 구성되는 경우 최대 250명까지 진행할 수 있습니다.
- 미접종자 49명, 접종 완료자 201명 총 250명
- 결혼식장 식사도 가능!
4) 백신 패스
아직 1단계 일상회복이라 완전히 자유롭지는 않습니다. 백신 패스라는 것을 증명해야 이용이 가능한 곳이 있습니다. 유흥업소, 실내체육시설, 목욕탕 등입니다. 헬스장만 11월 15일부터 적용할 수 있도록 2주간 계도기간이 주어졌습니다.
백신패스를 확인하는 방법은 Coov 앱으로 백신 접종 여부 확인을 하거나 접종 완료를 증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만약 미접종자는 48시간 내에 음성이라는 것을 증명하면 되는데 사실상 매번 이용하는 시설에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 백신 패스가 필요한 곳 : 유흥시설, 실내체육시설, 목욕탕, 카지노 등
- 헬스장은 회원권이 있어 2주간 계도기간, 15일부터 적용
- 미접종자는 48시간 내에 음성 확인서 필요
11월 1일부터 시작한 1단계 일상회복 비수도권은 사적모임이 12명까지 가능합니다. 연말까지 개인 방역, 백신 접종을 잘 한다면 내년 1월에는 마스크를 벗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거리두기 끝인 일상회복 내년에는 좋은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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