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다들 좋아하시나요? 저도 배달 음식 중에 가장 많이 시키고 좋아합니다. 오늘은 멕시카나 모두의마요 치킨을 처음 시켜서 먹어봤습니다. 그런데 습관이라는 게 무섭습니다. 치킨은 어떤 맛이고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페리카나 모두의마요치킨

 

 

1. 치킨 먹는 방법

멕시카나는 강다니엘 가수가 모델인 치킨 브랜드입니다. 제가 먹어본 모두의마요 치킨 말고도 달콤라떼, 까르보불닭, 뿌리고 등등 다양한 치킨의 맛이 있었습니다.

 

달콤라떼 치킨..?!
이거는 다음에 도전ㅎㅎ

 

 

1) 모두의마요치킨 먹는 법

갈릭, 마요 소스가 주가 되어 먹는 치킨입니다. 처음에는 치킨과 소스가 따로 와서 찍어서 먹는구나라고 생각했지만... 알고 보니 부어 먹으라고 소스에 적혀있었습니다. 소스가 따로 오면 당연히 찍어먹는 줄 알았는데 정말 습관이 무서운 거 같습니다.

 

치킨의 뿌려드세요 - 부먹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페리카나에서 갈릭찹찹소스를 부먹으로만 먹는 게 아니라 찍먹으로도 먹어도 되어서 찍먹과 부먹을 모두 섭렵한 아이디어라고 합니다.

 

 

2. 치킨의 맛

자담치킨의 맵슐랭이랑 비주얼이 비슷해서 맛도 어느 정도 비슷할 줄 알았는데 좀 달랐습니다. 페리카나 모두의 마요 치킨은 우선 마요 소스가 기본 베이스로 된 치킨이었습니다.

 

갈릭 소소를 부어서 먹기 전에 치킨만 먹었을 때는 꾸벅한 마요와 바삭한 치킨이 생각보다 잘 어울려서 맛있었고 갈릭 찹찹 소스와 함께 먹어도 조화가 좋았습니다.

 

 

 

하지만 아쉬웠던 점은 단짠의 맛이 너무 강해서 계속 먹기에는 부담스러울 정도로 자극적이었습니다. 자담치킨도 마요 소스가 기본 베이스로 갈릭 대신 청양고추가 들어간 치킨인데 다음에 마요 관련된 치킨을 시키게 되면 저는 맵슐랭을 시킬 예정입니다.

 

양도 넉넉하고 한 입 먹었을 때 맛 조화가 좋아서 맛있지만 치킨 소스가 먹을수록 느끼하면서 자극적인 맛입니다. 그래서 한 번 정도 시켜먹어도 나쁘지 않은 페리카나 모두의 마요 치킨이었습니다. 참고로 소스는 부어먹도 넉넉한 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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