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집 집값의 10%로 장기거주 가능한 시범사업

부동산 시장이 너무 치솟아 내 집 마련이 어려운 사람에게 내 집 마련을 조금이나마 도와주고자 여러 사업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중에 집값의 10%만 내면 10년 거주 후 분양을 받을 수 있는 누구나집 시범사업이 곧 실시됩니다.

 

 

1. 누구나집 신청 기준

집값의 10% 정도의 보증금과
저렴한 임대료를 거주하는 10년간 내고
처음 확정된 부동산 가격으로
분양을 받을 수 있는 민간임대주택사업

 

 

1) 특별공급

공급 주택의 수 : 전체 물량의 20%

공급 대상 : 무주택자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20% 이내의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임대료 : 시세의 85% 이하

 

 

2) 일반공급

공급 주택의 수 : 전체 물량의 80%

공급 대상 : 무주택자

임대료 : 시세의 95% 이하

 

 

누구나집 사업은 분양자로서 좋은 점은 10년 뒤에도 처음 확정된 부동산 가격으로 분양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집값이 오르면 시체차익이 나서 분양자가 임차인으로서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2. 누구나집 시범사업 지구(지역)

국토부,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도시공사 등이 수도권 6개 사업지에 "분양가 확정 분양전환형 공공지원 민간 임재 주택" 곧 누구나집 공급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건설 규모	면적	세대 수
화성능동 A1	60~85㎡	4.8만㎡	899호
의왕초평 A2	60㎡ 이하, 60~85㎡	4.6㎡	951호
인천검단 AA26	60㎡ 이하	6.4㎡	1,366호
인천검단 AA31	60㎡ 이하, 60~85㎡	3.4㎡	766호
인천검단 AA27	60~85㎡	10.1㎡	1,629호
인천검단 AA30	60㎡ 이하, 60~85㎡	2.1㎡	464호

 

 

인천 지역에 분양이 늘어나고 인프로도 많이 생기고 있는 추세에 따라 누구나집 공급도 인천 검단 지역에 많이 생길 예정입니다.

 

 

부동산 시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내놓은 사업이지만 아직은 부정적인 여론이 많습니다. 집값의 10% 내면 되지만 결국은 임대주택이라는 점과 시세가 역으로 떨어지게 되면 분양자가 오히려 손해가 되는 점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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