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꿈치 통증과 원인 그리고 추천병원
01. 족저근막염
족저근막염은 발바닥의 근막이 반복적인 스트레스나 과도한 사용으로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주로 아침에 일어나서 첫 발을 내달 때나 오랫동안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 통증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족저근막염 주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 장시간 서 있거나 걷으면 족저근만에 과부하가 오기 때문이고 두 번째는 체중으로 인한 압박, 세 번째는 무리한 운동입니다. 갑작스럽게 달리기, 점프 등을 하게 되면 발에 스트레스가 강해지기 때문입니다.
- 추천 병원: 정형외과, 족부 전문 병원, 또는 재활의학과
2. 아킬레스건염
뒤꿈치 위쪽에 위치한 아킬레스건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로, 주로 과도한 운동이나 갑작스러운 운동 강도 증가가 원인이 됩니다. 계단을 오르내릴 때나 아침에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 추천 병원: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3. 뼈 혹은 관절 문제 (뒤꿈치 뼈의 피로골절, 골극 등)
반복적인 충격으로 인해 뼈에 작은 금이 가거나, 뼈가 자극을 받아 돌출되는 골극이 생길 수 있습니다. 통증이 지속적이고 일상 활동에서도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추천 병원: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엑스레이 및 MRI 촬영이 필요할 수 있음)
4. 신경 압박 (티 날 신경 압박 등)
신경이 압박되면 발바닥이나 발뒤꿈치에 찌릿한 통증이나 저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래 서 있거나 걸을 때 통증이 악화되는 경우 신경 압박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추천 병원: 신경외과, 정형외과
응급조치 및 관리 방법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 물리치료, 약물치료, 신발 교정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는 적절한 스트레칭과 휴식, 얼음찜질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얼음찜질 같은 경우는 15~20분 정도 해주어야 염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일시적인 증상이라 괜찮지만 지속적으로 뒤꿈치 통증이 이어지면 일생생활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가까운 정형외과 또는 재활의학과를 방문해 진단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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